대선조선은 3일 오전 11시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카페리 여객선 ‘실버 클라우드호’ 진수식을 열었다.
산업부는 앞서 한국선박기술, 대선조선,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과 국제해상인명안전협약(SOLAS)이 만족할 수준의 선형을 개발해왔다.
이 여객선은 10월 한일고속페리에 인도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성공적으로 진수된 카페리의 운항을 통해 연안여객선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국내 조선사의 사업 영역 확대 및 고부가가치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