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넥슨의 2018년 최고 기대작인 피파온라인4가 오는 1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넥슨은 지난 달 12일 넥슨아레나에서 '피파온라인4' 론칭 영상 시사회를 가졌으며, TV CF를 포함해 회사의 역량을 쏟아부고 있다. 한국 축구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 전설 차범근 전 감독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는 파격을 선택했다. 넥슨은 그를 '피라온라인4 구단주'로 내세워 축구인 차범근이 아닌 게임유저 차범근의 새 도전을 담고 있다.
'피파온라인4'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 사전 등록 이벤트는 2주만에 150만명을 돌파했고, 3일 기준으로 30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구단주명 선점 이벤트'는 오후 4시에 진행될 정도로 홈페이지가 마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