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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2018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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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2018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열어

지난 3일 부산 남구에 위치한 오륙도초등학교에서 KEB하나은행의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을 공연하고 있다. 사진= KEB하나은행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3일 부산 남구에 위치한 오륙도초등학교에서 KEB하나은행의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을 공연하고 있다. 사진= KEB하나은행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석지헌 기자] KEB하나은행이 미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하는 ‘2018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3일 오륙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전국 40여 개 초등학교와 어린이 관련 행사에서 개최한다.

이날 부산 남구에 위치한 오륙도초등학교에는 약 240명의 어린이가 참석해 뮤지컬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경제와 금융에 대한 지식을 배웠다.
하나은행의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은 동화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제작한 창작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으로 꾸며진다. 어린이들이 금융에 대한 개념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하나은행 사회공헌부 관계자는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과 함께 1사 1교 청소년 금융교육, 청소년 금융 직업체험, 자연 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사회의 주역들이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2014년부터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의 대상을 북한 이탈 주민 및 자녀들로 확대했다. 향후 다가올 통일 시대를 대비한 경제교육을 매년 실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