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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갤러리아백화점 대표 “지역 특산품 매장 ‘아름드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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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갤러리아백화점 대표 “지역 특산품 매장 ‘아름드리’ 운영”

4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유통업계 간담회를 열었다. 김은수 갤러리아백화점 대표는 지역 특산물 매장 '아름드리'를 운영하며 농가와 상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김형수 수습기자 이미지 확대보기
4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유통업계 간담회를 열었다. 김은수 갤러리아백화점 대표는 지역 특산물 매장 '아름드리'를 운영하며 농가와 상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김형수 수습기자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수습기자]
갤러리아 백화점이 지역 특산물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은수 갤러리아백화점 대표는 4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최한 유통업계 간담회에서 지역특산품을 발굴해 판매하는 ‘아름드리’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점한 21개사의 판매수수료율 10%p 낮췄다. 김 대표는 노하우를 선제적으로 공유하고 수수료를 최소화했다며, 앞으로 50곳 이상 확대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갤러리아 백화점은 또 직접 거래하는 축산농장 5곳에 송아지 입식 자금 1억원을 무이자로 대출해주기로 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백화점이라는 특성을 살려 문화시설, 여가시설, 교육시설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눈높이를 높이는 작업도 하고 있다.

김은수 갤러리아백화점 대표는 “전통시장과의 협업, 협력업체와의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수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