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엑스포·한류 박람회 열어 협력업체 지원”

공유
2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엑스포·한류 박람회 열어 협력업체 지원”

4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한 유통업계 간담회가 열렸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브랜드 엑스포와 한류 박람회를 통해 납품업체의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김형수 수습기자이미지 확대보기
4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한 유통업계 간담회가 열렸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브랜드 엑스포와 한류 박람회를 통해 납품업체의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김형수 수습기자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수습기자]
롯데홈쇼핑이 브랜드 엑스포, 한류 박람회를 열고 납품업체의 수출을 지원했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4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최한 유통업계 간담회에서 협력업체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개최한 브랜드 엑스포와 ‘한류상품 박람회’에서는 여러 업체가 수출을 상담했다. 이완신 대표는 또 중소기업의 홈쇼핑 입점 문턱이 높다며 관련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에게 노하우도 공유하고 있다. 우수기업을 선정해 롯데홈쇼핑 입점을 추진하고, 유통·소비시장 분석 등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아울러 해외 전시회 참가, 샘플 제작 등을 지원하는 디자인 이노베이션 랩을 운영하고 있다. 이완신 대표는 원스탑 인큐베이팅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경영하고 있다”며 “건전한 유통 생태계를 만들고 고객과 협력업체에게 인정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수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