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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근접] 삼성중공우 등 우선주 돌풍… 남선알미늄·조선선재 등도 20% 이상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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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근접] 삼성중공우 등 우선주 돌풍… 남선알미늄·조선선재 등도 20% 이상 급등

삼성중공업 PER현황, 에프엔가이드
삼성중공업 PER현황, 에프엔가이드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현대건설우, 쌍용양회우, 남선알미늄, 동부제철우, 조선선재 등이 20% 이상 오르며 상한가에 다가서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건설우는 전거래일 대비 21.30% 상승한 27만9000원을 기록중이다.
같은 시간 현재 쌍용양회우 3만6500원 23.73%, 남선알미늄 1485원 24.27%, 동부제철우 28.79%, 조선선재 11만2500원 27.70%에 매매되고 있다.

같은 시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20% 이상 오른 종목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 기준으로 상한가는 유가증권시장에서만 출현하고 있다.

현대비앤지스틸우 7만5700원 29.85%, 남선알미우 1만2150원 29/53%, 삼성중공우 6만1100원 30.00%,금강공업우 4만9050원 29.93% 등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 가운데 남선알미늄은 한국GM 정상화의 기대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남선알미늄은 지난달 `GM 선정 우수협력사`에 7년 연속 선정된 GM의 글로벌 협력업체다.
산업은행과 GM은 지난달 한국GM 정상화 목적으로 총 70억5000만달러(약 7조6000억원)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GM의 출자전환 27억달러를 제외하면 43억5000만달러의 자금이 신규지원할 예정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