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포털 네이버가 최근 드루킹 사건으로 홍역을 앓은 가운데 댓글 관련 추가 대책을 내놓기로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네이버는 오늘 오전 '뉴스 및 뉴스 댓글 서비스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웃링크 방식 확대, 댓글 부정이용 방지 강화 대책 등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네이버는 아웃링크 방식 전환 요구에 대해 "법제화 전 전면 개편은 언론사 만장일치 동의가 필요하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때문에 급진적인 변화는 이뤄지지 않을 거란 관측이 우세한 상황이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