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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진에어, 조현민 항공법 위반논란에 불똥…7%대 급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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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진에어, 조현민 항공법 위반논란에 불똥…7%대 급락중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저가항공사 진에어가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락중이다.
9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진에어는 전일대비 2250원(7.01%)내린 2만9850원에 거래중이다.

대한항공의 조현민 전 전무는 지난 2010년부터 6여년간 계열사인 진에어의 등기 이사를 맡아왔다. 그러나 미국 국적을 지닌 조 전 전무가 등기 이사를 맡는 것은 국가 안보 등의 이유로 항공법을 위반한 행위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국토부는 홈페이지에 항공법 위반 시 면허 취소 등을 명할 수 있다는 내용의 글도 게재해 둔 상태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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