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11일 분양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우미건설이 11일 충북 청주시 동남지구 B7블록에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면적 69~84㎡ 총 10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달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23일에 발표되며 6월 4 ~ 7일까지 4일간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전액에 대한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우미건설은 ‘모든 걸 다 갖춘 풀하우스’라는 뜻으로 ‘우미린 풀하우스’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인근에 충북체육회관, 상당구청이 위치하며 농협 하나로클럽 및 롯데시네마 등 쇼핑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에는 우미건설의 미세먼지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세대 및 주요 공용시설에 청정공기 급배기시스템이 적용되며 단지 내에 시공된 공기질 측정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스마트폰 앱과 세대 내 월패드에서 공기질 정보를 모니터할 수 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풀하우스라는 단지명에서 나타나듯 수요자들이 단지 안팎에 있는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부대시설을 통해 원스톱 라이프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편동 337-6번지에 마련된다. 2020년 9월 입주예정.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