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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 LG 'G7 씽큐’ 사전 예약 앞두고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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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 LG 'G7 씽큐’ 사전 예약 앞두고 경쟁 치열

-인공지능(AI) 스피커, 붐박스, 음악스트리밍 이용권 등 다양한 사은품 증정

SK텔레콤 홍보모델이 ‘G7 ThinQ’를 소개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SK텔레콤 홍보모델이 ‘G7 ThinQ’를 소개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표진수 기자] 이동통신 3사가 사전 예약에 들어간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7 씽큐(ThinQ)’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인공지능(AI) 스피커부터 스피커 음량을 키우는 붐박스, 음악스트리밍 이용권 등 다양한 사은품을 내걸었다.
11일부터 예약판매되는 G7 씽큐는 17일까지 전국 통신 3사 온·오프라인에서 예약 가능하다. 이동통신 3사의 제휴카드와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면 SK텔레콤, LG유플러스는 최대 70만원, KT는 최대 10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예약 구매자에게 AI스피커 ‘누구 미니’, 무선 충전기, 붐박스 사은품 중 1종을 사은품으로 준다.

KT에서 예약하는 고객은 무선충전기와 붐박스 중 하나를 증정한다. 전체 예약 고객에게 ‘지니뮤직 MP3 다운로드 30곡’ 이용권을, 선착순 3000명에게는 올레 TV 모바일 프라임콘텐츠팩 3종 1개월 무료체험 쿠폰을 준다.

LG유플러스는 예약 고객에게 ▲ 뮤직팩(블루투스 무선 마이크+지니뮤직 3개월권) ▲ 무비팩(AR 매직미러 안경+U+비디오포털 VOD 쿠폰 3만원권) ▲ 붐박스팩(붐박스 스피커+지니뮤직 3개월권) 중 한 가지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