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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SEC 이더리움 증권법 적용… 허가없는 거래소 강제폐쇄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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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SEC 이더리움 증권법 적용… 허가없는 거래소 강제폐쇄할 수도

암호화폐 가상화폐 통화별 시세 변동률= 비트코인 (+1.97 %) 이더리움 (+4.07 %) 리플 (+1.49 %) 비트코인 캐시 (+7.95 %) 이오스 (+2.10 %) 라이트코인 (+2.85 %) 트론 (-1.12 %) 모네로 (+4.95 %) 대시(+5.56 %) 비체인 (+2.49 %) 이더리움 클래식(+0.93 %) 퀀텀 (+0.41 %) 아이콘 (+0.32 %) 비트코인 골드(+1.39 %) 제트캐시(+2.34 %) 엘프(+2.73 %) 카이버 네트워크 (+14.41 %) 미스릴 (-0.72 %) 모나코 (-0.

가상화폐 시세 돌연 폭락 반전,  이더리움 쇼크 일파만파…미국증시 SEC 증권법 적용 암호화폐 거래소 강제폐쇄 시사이미지 확대보기
가상화폐 시세 돌연 폭락 반전, 이더리움 쇼크 일파만파…미국증시 SEC 증권법 적용 암호화폐 거래소 강제폐쇄 시사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암호화폐와 가상화폐 시세가 조금씩 살아나다가 미국 증권위원회 SEC의 이더리움 제재가 사실로 드러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다시 흔들리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11일 이더리움을 증권으로 분류한다는 쪽으로 방향을 세우고 있다고 미국증시의 헤지펀드 리포트들이 밝히고 있다.
미국 SEC는 그동안 가상화폐와 암호화폐를 국제 금값과 같은 단순한 상품으로 간주해 엄격한 규제를 가하고 있어왔다.

미국 SEC는 그러나 이더리움이 지난 2014년 ICO 를 할 때 이더리움 창설자가 시세를 조정한 혐의가 드러나면서 증권법 상 증권에 해당한다고 보는 쪽으로 방침을 선회하고 있다.

이더리움을 증권으로 보게되면 이더리움을 취급하는 미국의 모든 가상화폐거래소가 SEC의 감독권안으로 들게 된다.

미국의 증권법은 허가를 받은 거래소 만이 증권을 거래할 수 있다.

이더리움이 증권으로 규정되면 SEC에 정식 등록을 마친 거래소만 이더리움을 취급할 수 있게 된다.

지금 미국의 모든 가상화폐거래소와 암호 화폐 거래소는 허가를 받지 않았다,
이더리움을 계속해서 취급하기 위해서는 금융 당국의 등록 및 허가 절차를 밟아야 한다.

이를 어기면 가상화폐 거래소를 강제로 폐쇄할 수 있게된다.

이러한 소식이 나오면서 가상화폐 시세의 상승세가 꺽이고 있다.

11일 새벽 미국 증시와 암호화폐 및 가상화폐 거래소 그리고 한국의 빗썸거래소 등에 따르면 시세 상승 가상화폐가 시세하락 가상화폐보다 많다. 시세가 오르다가 꺽인 가상화폐 거래소가 많다.

가상화폐의 시세 하락을 알리는 파란색 시그널이 암호화폐 시세 상승을 알리는 빨간색 시그널보다 적은 것이다.
가상화폐 시세 돌연 폭락 반전,  이더리움 쇼크 일파만파…미국증시 SEC 증권법 적용 암호화폐 거래소 강제폐쇄 시사이미지 확대보기
가상화폐 시세 돌연 폭락 반전, 이더리움 쇼크 일파만파…미국증시 SEC 증권법 적용 암호화폐 거래소 강제폐쇄 시사


이 같은 암호화폐와 가상화폐의 가격변동은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와 한국증시 코스피 코스닥 그리고 달러환율 국제유가 금값 등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암호화폐 가상화폐 통화별 시세 변동률을 보면 비트코인 (+1.97 %) 이더리움 (+4.07 %) 리플 (+1.49 %) 비트코인 캐시 (+7.95 %) 이오스 (+2.10 %) 라이트코인 (+2.85 %) 트론 (-1.12 %) 등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모네로 (+4.95 %) 대시(+5.56 %) 비체인 (+2.49 %) 이더리움 클래식(+0.93 %) 퀀텀 (+0.41 %) 아이콘(+0.32 %) 등도 거래가 활발하다. 비트코인 골드(+1.39 %) 제트캐시(+2.34 %) 엘프(+2.73 %) 카이버 네트워크 (+14.41 %) 미스릴 (-0.72 %) 모나코 (-0.46 %) 등도 변화가 무쌍하다.

다양한 암호화폐와 가상화폐 중에서도 이더리움 (+4.07 %) 비트코인 캐시 (+7.95 %) 모네로 (+4.95 %) 대시(+5.56 %) 카이버 네트워크 (+14.41 %) 등이 특히 많이 오르고 있다.

코인 시가총액 실시간 시세 변동률 (%) 24시간 거래금액 /빗썸거래소
비트코인 170조 4139억 10,318,000 원 +200,000 원 (+1.97 %) (≈ 69,023,490,966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이더리움 81조 0867억 842,500 원 +33,000 원 (+4.07 %) (≈ 71,022,984,771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리플 33조 7185억 880 원 +13 원 (+1.49 %) (≈ 90,434,643,604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비트코인 캐시 30조 3520억 1,819,000 원 +134,000 원 (+7.95 %) (≈ 92,260,893,468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이오스 16조 3862억 19,860 원 +410 원 (+2.10 %) (≈ 121,831,337,362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라이트코인 9조 6639억 176,800 원 +4,900 원 (+2.85 %) (≈ 2,847,323,044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트론 5조 6744억 88 원 -1 원 (-1.12 %) (≈ 30,402,884,507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가상화폐 시세 돌연 폭락, 미국증시 SEC 이더리움 증권법 적용… 허가없는 암호화폐거래소 강제폐쇄 시사이미지 확대보기
가상화폐 시세 돌연 폭락, 미국증시 SEC 이더리움 증권법 적용… 허가없는 암호화폐거래소 강제폐쇄 시사

모네로 3조 9579억 254,000 원 +12,000 원 (+4.95 %) (≈ 2,112,836,593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대시 3조 8747억 495,100 원 +26,100 원 (+5.56 %) (≈ 565,957,999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비체인 2조 8912억 5,350 원 +130 원 (+2.49 %) (≈ 5,547,215,934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이더리움 클래식 2조 3412억 23,690 원 +220 원 (+0.93 %) (≈ 11,497,399,891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퀀텀 1조 8990억 21,880 원 +90 원 (+0.41 %) (≈ 10,564,488,701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아이콘 1조 7737억 4,690 원 +15 원 (+0.32 %) (≈ 5,810,381,668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오미세고 1조 7665억 16,190 원 +120 원 (+0.74 %) (≈ 1,860,558,657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질리카 1조 4466억 207 원 +7 원 (+3.50 %) (≈ 38,919,594,879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비트코인 골드 1조 2622억 76,150 원 +1,050 원 (+1.39 %) (≈ 4,003,481,828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제트캐시 1조 1547억 305,000 원 +7,000 원 (+2.34 %) (≈ 336,298,289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골렘 6164억 731 원 -29 원 (-3.81 %) (≈ 12,983,741,866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에이치쉐어 5323억 10,660 원 +20 원 (+0.18 %) (≈ 1,861,793,371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엘프 4376억 1,655 원 +44 원 (+2.73 %) (≈ 10,029,232,622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미스릴 3660억 1,093 원 -8 원 (-0.72 %) (≈ 20,797,155,441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카이버 네트워크 3626억 2,493 원 +314 원 (+14.41 %) (≈ 13,547,781,324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에토스 3475억 4,000 원 -500 원 (-11.11 %) (≈ 8,438,312,641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모나코 1800억 10,640 원 -50 원 (-0.46 %) (≈ 3,137,148,094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이더리움 창업자의 변명을 다룬 헤지펀드 보고서

Ethereum Founder Responds to Charges of “Insane”, “Plutocratic” Governance

Vitalik Buterin, Ethereum’s cofounder, is increasingly finding himself target of very public rumors about his role in the project’s supposed love of secrecy. Charges of lacking transparency are equivalent to mortal sins in the cryptocurrency space. Ethereum too is particularly sensitive about accusations along these lines, especially in the ongoing light of a possible 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EC) crackdown. Mr. Buterin and his supporters are fighting back.

And there it was, as Mr. Buterin, skeletal boy genius behind Ethereum, took to Twitter: “[…] it was organized without my permission or even involvement [….]” The turn of phrase, without my permission, might well haunt him in the days and months to come. It presupposes his benevolence, of course. What was it organized sans Mr. Buterin’s blessing or presense?


김대호 소장 /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