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는 1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7라운드 셀타비고전에서 6-0으로 승리했다.
베일은 전반 중반에도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셀타비고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베일은 이후 오른쪽 측면에서 셀타비고 수비를 벗겨낸 이후 완벽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에 성공했다.
이날 베일이 살아나자 레알마드리드의 공격은 활기가 넘쳤다. 베일 이후 이스코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팀 3번째 득점포를 가동했다.
전반을 3대 0으로 리드한 레알마드리드는 후반에도 거세게 셀티아고를 몰아붙였다. 아크라프 하키미가 4번째 골을 넣었고, 이어 셀티아고 세르지 고메즈의 자책골과 토니 크루스의 골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