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가 근접]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기대만발, 파미셀 주가 돌풍…양지사·W홀딩컴퍼니 등도 20% 이상 급등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흥국화재우, 파미셀, 양지사, W홀딩컴퍼니 등이 20% 이상 오르며 상한가에 다가서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흥국화재우는 26일 1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20.61% 상승한 8370원에, 파미셀은 전거래일 대비 20.83% 오른 2만1750원을 기록중이다.
이 가운데 파미셀은 만성 신장질환을 대상인 동종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대한 연구가 보건복지부 첨단의료기술개발 과제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연구를 통해 동종 중간엽 줄기세포치료제 제조 및 품질관리 공정을 확립하고, 동물모델에서 유효성 및 안전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같은 시간 현재 양지사 1만2850원 24.15%, W홀딩컴퍼니 770원 25.82%를 기록중이다.

한편 같은 시간 기준으로 상한가는 유가증권시장에서만 나타나고 있다.

흥국화재2우B 4만5500원 30.00%, 대양금속7640원 29.93%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 중 W홀딩컴퍼니의 경우 어닝서프라이즈 실적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W홀딩컴퍼니는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순이익이 155억원6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9.4%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14억원9300만원으로 같은 기간 240.9% 늘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