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LG전자, 호주서 태양광 모듈 보증기간 파격 연장

-'10년→25년' 확대…신재생 에너지시장 선점 목적

기사입력 : 2018-05-17 08:00 (최종수정 2018-05-1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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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모델이 지난해 에너지대전에 출품한 LG전자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글로벌이코노믹 김병용 기자]
LG전자가 호주서 태양광 모듈 보증기간을 파격적으로 늘렸다.

전기요금이 올라 주택용 태양광 수요도 급증하는 호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이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호주법인은 최근 고효율 태양광 모듈 ‘네온 R’(NeON R)과 ‘네온 2(NeON 2)’ 보증기간을 기존 10년에서 25년으로 연장했다.

호주 태양광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제품 보증기간을 늘려 경쟁사들과 차별화하는 것이다.

호주 정부는 전력 수급 상황이 악화돼 전기요금이 크게 오르자 신재생 에너지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2020년까지 총 발전량의 23.5%를 신재생 에너지로 채우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태양광 발전이 전력난을 해결하는 가장 경제적인 방법으로 꼽히면서 당장 태양광 발전 용량이 올해에만 두 배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모듈을 비롯해 태양광 관련 제품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 김병용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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