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인, 조두순 피해자·장자연·소녀시대 희화화 “피해자 조롱-해명 반복”

기사입력 : 2018-05-1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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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윤서인이 ‘라돈침대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과거 윤서인의 행실 역시 새삼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윤서인 웹툰.
[글로벌이코노믹 온라인뉴스부]
만화가 윤서인이 ‘라돈침대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글을 게재했다가 되려 자신의 과거 인터뷰 내용이 공개되며 망신을 당했다. 이와 함께 과거 윤서인의 행실 역시 새삼 논란이 되고 있다.

윤서인은 올 초 한 매체를 통해 조두순을 연상시키는 내용의 웹툰을 게재했다. 윤서인은 웹툰에서 한 남자가 자신의 딸에게 “딸아, 널 예전에 성폭행했던 조두숭 아저씨 놀러 오셨다”고 말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여기서 조두숭은 아동 성폭행범인 조두순을 가리킨다.

웹툰 게재 직후 윤서인과 해당 웹툰을 게재한 매체를 향해 비난 여론이 쏟아졌다. 윤서인은 웹툰을 삭제한 후 “피해자의 심정을 세심히 살피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이어 윤서인은 “축제 분위기에 편승해 천인공노할 악마가 초청돼 내려오는 것에 문제를 제기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서인의 웹툰은 그동안 여러 차례 사회적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윤서인은 2009년 ‘연예인 성상납’ 의혹에 연루됐던 고 장자연씨가 자살한 직후 일명 ‘장자연 희화화’ 웹툰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윤서인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장자연 씨가 아니라 과거 좋아했던 고 최진실을 떠올리며 만화를 그렸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그 직후인 2010년 윤서인은 ‘숙녀시대’라는 웹툰을 통해 9명의 소녀들을 성적으로 희화화했고 이후 “소녀시대를 성적으로 희화화할 생각은 없었다. 소녀 시대의 팬이다”라고 해명했다.

세월호 사건 직후에도 논란이 됐다. 윤서인은 자신의 SNS에 맛집 추천글을 올리면서 “현재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돼지고기라 단원한다”, “단원고합니다” 등 세월호 참사를 조롱하는 듯한 글을 게재해 빈축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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