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미세먼지 방지 숲’ 조성 후원
롯데하이마트가 17일 숲 조성 전문 벤처기업인 ‘트리플래닛’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인천 서구에 위치한 쓰레기매립장에 1000평 규모의 ‘미세먼지 방지 숲’을 조성하는 데 사용된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달 6일부터 30일까지 고객이 삼성전자 냉장고를 구매하면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CJ오쇼핑 쇼호스트, 나눔 바자회서 판매 봉사
CJ오쇼핑 쇼호스트들이 지난 16일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열린 '나눔 바자회'에서 물품 판매 봉사 활동을 했다. CJ오쇼핑이 기부한 2억원 어치의 물품을 2시간 만에 모두 팔았다. 수익금 전액은 ‘한국이주민건강협회’를 통해 다문화 가정 아동의 응급 의료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CJ오쇼핑과 한국이주민건강협회와 함께 준비했다. 2016년 이후 3회째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