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이 주목한 영화 '버닝' 국내 팬들 반응은?

기사입력 : 2018-05-18 00:00

  • 인쇄
  • 폰트 크기 작게
  • 폰트 크기 크게
공유 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구글플러스 공유하기




center
영화 버닝 포스터.
칸 영화제가 주목한 ‘버닝’을 향한 국내 영화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일각에서는 ‘역시 믿고 보는 이창동 작품’이라며 호평을 하는 일부 팬들은 난해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화 ‘버닝’은 일본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헛간을 태우다’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유아인과 스티브 연, 전종서가 출연한다.

버닝은 2018년 칸 영화제 경쟁부분에 초청돼 국내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개봉 직후 전국 영화 상영관은 대부분 매진됐다.

영화를 본 관람객들은 호평을 쏟아냈다. 한 관람객은 “유아인의 연기는 정말 소름끼치게 리얼하다”라고 칭찬했다.

또 다른 관람객은 “버닝을 다 보고 나니 여운이 너무 짙다. 이창동 특유의 호흡이 잔잔하고 깊어서 자칫 지루할 수도 있겠지만, 종수의 캐릭터가 보여주는 편집증적인 모습이 나 같아서 얼얼하더라”라는 후기를 남겼다.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굉장히 인상적인 작품” “감독 이창동만으로 만점” 등의 평가도 나왔다.

반면 영화가 어렵다는 평가도 많았다. 한 관람객은 “어렵고 묘한 영화다”라며 “누가 해석 좀 시원하게 해달라”고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관람객은 “영화가 너무 어렵다”며 “여러가지 사건이 있는데 결말에서는 시원히 풀어주지 않고 대충 짐작만 시켜준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비추다”는 평을 달았다.

한편, 버닝은 네이버 관람객 평점이 9.23, 네티즌 평점이 8.06이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 온라인뉴스부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오늘의 핫 뉴스

실시간 속보

금융 최신기사

가장 많이 공유 된 기사

생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