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LG전자, 'G7씽큐' 마케팅 박차..캐나다서 TV 경품

[글로벌이코노믹 장성윤 기자] LG전자가 캐나다에서 새 전략스마트폰 'G7 씽큐'(ThingQ)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캐나다법인은 사전주문 기간인 이달 말까지 G7 씽큐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TV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경품은 LG전자 43형 울트라HD(UHD) TV. G7 씽큐가 기존 G시리즈보다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만큼 LG전자가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인다.

G7 씽큐는 인공지능(AI) 기능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AI 카메라 화질 추천 모드가 8개에서 19개로 늘어났으며 비추기만 하면 사물을 인식해 정보를 제공하는 구글 렌즈 기능 등이 탑재됐다.

또 이전 모델인 G6보다 0.4인치 커진 6.1인치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 전면 800만 화소와 후면 16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 스마트폰 자체가 울림통 역할을 하는 붐박스 스피커 기능 등이 포함됐다.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