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와 깨끗한나라우가 동반 상승중이다.
깨끗한나라는 희성그룹의 유일한 상장사다. 희성그룹의 계열사인 희성전자는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친동생으로, 최근까지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를 지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이 소유·운영하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지난해 253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적자로 돌아서 222억원 순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한 6604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나이스신용평가는 14일 깨끗한나라의 장기신용등급을 BBB+로 제시했다.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했다. 지난해 유해물질 논란으로 영업실적이 악화됐고 재무건전성까지 좋지 못한 상황으로 판단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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