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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팬서비스도 특급…감동일화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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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팬서비스도 특급…감동일화 재조명

네이버 인물정보 캡처
네이버 인물정보 캡처
[온라인 뉴스부]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6)가 만루 홈런을 날렸다.

추신수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추신수는 3회초 2사 만루에 타석에서 우중간 담장 넘기는 만루홈런을 날렸다 .

시즌 6호 홈런으로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통산 네번째 만루홈런을 기록했다.

최근 국내 프로야구 선수들의 불친절한 팬서비스가 도마 위에 오르는 가운데 추신수의 특급 팬서비스도 재조명되고 있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원정경기에도 한인팬들이 싸인을 요청하면 흔쾌히 해주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과거 LA로 원정을 오면 불우이웃돕기나 노숙자들 돕기 행사에 봉사를 하거나 한인이 다니는 야구학원에 나타나 지도하기도 했다.

지난 2016년에 멕시코에서 개막전을 보러 온 팬들이 자신에게 인사하는 것을 보고 개막 3연전 티켓을 전부 마련해준 것도 유명한 일화다. 당시 이대호와의 약속 때문에 식사를 대접할 수 없게 되자 배트에 싸인도 해주었다고 전해진다.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