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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찰떡 '훈남정음'…다이빙 연습까지 완벽한 드라마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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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찰떡 '훈남정음'…다이빙 연습까지 완벽한 드라마 기대

사진= 황정음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황정음 인스타그램 캡처

황정음이 남궁민과 드라마에서 다시 호흡을 맞춘다.

앞서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를 통해 호흡을 맞춘 적이 있기 때문에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남궁민 분)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황정음 분)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코믹 로맨스로 오는 2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황정음은 전직 다이빙선수 출신 '정음' 캐릭터를 위해 약 두 달여간 수영 연습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 덕분인지 아찔한 10M 높이의 다이빙 점프대에 올라서서도 강한 집중력을 보이며 무사히 리허설과 촬영에 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훈남은 어릴 적 친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자 아버지 정도, 그리고 새어머니 고은님(심혜진)의 집으로 들어갔고, 공교롭게도 이때부터 사랑을 믿지 않는 비연애주의자가 된 것이다. 그래도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DNA를 타고 난 덕분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감의 대상이 된 것.

훈남정음 관계자는 “훈남의 경우 가족을 둘러싼 사연으로 인해 누구에게나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지내다가 정음을 만나면서 인생의 큰 변화를 겪게되는데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