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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반에 다시 선 김연아…여성 광고모델 순위서 윤아·손예진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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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반에 다시 선 김연아…여성 광고모델 순위서 윤아·손예진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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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피겨 여왕김연아가 다시 빙판 위에 섰다. 김연아는 20 오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2018’에서 4 만에 연기를 펼쳤다. 영화팬텀 스레드' OST '하우스 오브 우드콕(House of Woodcock)' 맞춰 바우어와 스핀 등을 선보였다.

관중들은 기립박수를 치며 돌아온 여왕을 맞았다. 은퇴한 뒤 짧 않은 시간이 흘렀지만 김연아의 인기는 여전히 뜨거웠다. 김연아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달 29 발표한여자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아이린, 홍진영, 아이유, 박보영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10위 안에 들어간 여성 광고모델 가운데 운동선수 출신은 김연아가 유일하다.

가수 이효리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소녀시대 멤버 윤아(8), 최근 흥행한 드라마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손예진(14), 지난해광고퀸으로 꼽혔던 전지현(23위)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쳤.

김연아와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선수가 함께 출연한 통신사 광고 편의 유튜브 조회수는 지난달 공개된 보름만에 3000만회를 넘어섰다. 그중 편은 2000만건을 돌파했다. 유튜브에 공개된 국내 기업 광고 영상의 조회수가 2000만회를 넘는 것은 이례적이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