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경남 창원 창원컨벤션 센터에서 ‘제1회 외국인투자 카라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울산·경남에 소재한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투자 가능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산업부는 이호준 투자정책관 주재로 지역소재 17개 외투기업과 CEO 간담회를 연다. 간담회에서는 한국의 투자환경을 재평가하며 증액투자 가능성과 투자 여건, 정주 여건상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한다.
이어서 9개 금융기관, 지역소재 기업 간 30여 건의 일대일 상담도 진행된다. 산업부는 향후 카라반 행사를 광역지역별로 순회 개최할 계획이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