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연출 어수선, 극본 김민주) 11회에서는 강하늬(진짜 한수정, 설인아 분)가 읠 덤핑 판매로 걸려 생모 윤진희와 악연으로 또 얽히는 반전이 그려진다.
그동안 의류를 빼돌려 덤핑 판매를 해온 수정부티크 직원(가득희 분)은 전화를 잘 못 걸었다며 발뺌을 한다.
한편, 덤핑판매 단속에 걸려 경찰서에 연행된 강하늬는 수정부티크 대표이자 생모 윤진희와 또 부딪힌다.
앞서 강하늬는 식당 알바 도중 가짜 한수정(홍아름 분) 갑질에 윤진희에게 뺨을 맞은 바 있다.
윤선희는 부티크 대표이자 언니 윤진희와 함께 경찰서에 나타난다.
윤진희는 강하늬가 친딸인 줄 모르고 지 버릇 남 못 준다더니라며 비아냥댄다.
화가 난 임은애는 보자보자 하니까 야라며 윤진희와 선희를 도발한다.
강하늬와 윤진희는 언제 모녀 관계가 밝혀지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다.
강하늬가 캔디 걸 만능 알바생으로 유쾌한 일상을 그려내는 내일도 맑음은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내일도 맑음'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