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기!] 현대百 신세계 롯데슈퍼 外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현대백화점, 풋볼 라이프스타일 페어

현대백화점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목동점 7층 토파즈홀에서 축구 웹매거진 ‘오버더피치’와 ‘풋볼 라이프스타일 페어’를 연다. 26일과 27일 열리는 플리마켓에서는 ‘오버더피치’ 구독자들이 축구 선수 사인 유니폼 등을 판매한다. 23일부터 27일까지 갤러리H에서는 레플리카(상업용 유니폼) 모델 화보와 실제 레플리카 등을 선보인다. 또 축구·스포츠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 온·오프라인 해외 명품 행사

신세계몰은 17일부터 해외 명품 사은행사를 열고 있다. 젊은 층을 겨냥한 이번 ‘럭셔리 유스 컬쳐’ 이벤트에는 발렌티노, 지방시, 생로랑, 펜디, 프라다, 골든구스,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16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5일부터 해외 브랜드 시즌 오프 행사를 연다.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의류, 신발, 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롯데슈퍼, ‘건강 간식’ 견과류 매출 상승

롯데슈퍼는 지난 5월 견과류 매출을 분석한 결과, 견과류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110.5% 상승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리미엄 견과류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64% 증가했고, 매출 구성비는 22.3%에서 59.0%로 164.6% 높아졌다. 롯데슈퍼는 고령화로 60대 이상 세대가 소비의 주체로 떠오르면서, 식품과 건강을 중시하는 이 세대의 소비가 견과류 매출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 러닝화 프로모션

롯데백화점이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러닝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6일 잠실점에서 러닝 전문가와 함께 ‘러닝 클래스’를 연다. 아식스의 러닝클럽 전문가 15명이 러닝을 가르쳐준다. 또 아식스, 아디다스, 스케쳐스 등의 브랜드와 손잡고 20여종의 러닝화를 20~40% 할인 판매한다. 경품 추첨 행사도 준비했다.

◇GS25, ‘味(미)친 한 주’ 이벤트

GS25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味(미)친 한 주’ 이벤트를 연다. 총 40여종의 소포장 과일, 채소, 계란 등 신선식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1+1, 2+1, 덤 증정, 특가 행사 등을 준비했다. GS25는 1~2인 가구 증가로 편의점에서 농수축산물을 구매하는 수요가 늘어나자 이에 발맞춰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AK몰, 스틱형 화장품이 액상형 화장품보다 인기

AK몰은 지난 1월부터 이번달까지의 화장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스틱형 제품의 매출이 70% 상승해 32% 오른 액상형 화장품보다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스틱형 클렌징 제품은 1월 대비 73%, 스틱형 파운데이션은 16%, 스틱형 선크림은 99% 매출이 늘어났다. AK몰은 손에 안 묻히고 간편하게 화장을 수정할 수 있어 스틱형 제품의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