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현숙과 개그맨 황기순, 김혜영 등이 패널로 출연한 가운데 '도전, 꿈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에 현숙은 "노래도 얻고, 손주도 얻으셔서 더 이상 바라는 게 없으실 것 같다"며 부러움을 표했다.
그러자 김혜영은 올해 나이 만 59세인 현숙에게 "손주가 있을 나이에 남편도 없으니 난 정말 걱정"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혜영은 "언니 나에게 언제 형부를 만들어 줄지.."라며 현숙을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