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하트시그널 시즌2' 오영주, 김현우와 두근두근 쌍방 시그널!

공유
10

'하트시그널 시즌2' 오영주, 김현우와 두근두근 쌍방 시그널!

지난 25일 방송된 러브라인 추리게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10회에서 오영주가 김현우에게 변함없이 시그널을 보내 화제를 모았다. 사진=오영주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5일 방송된 러브라인 추리게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10회에서 오영주가 김현우에게 변함없이 시그널을 보내 화제를 모았다. 사진=오영주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 2' 오영주와 김현우가 쌍방 시그널을 또 한번 쏘아 올렸다.

지난 25일 방송된 러브라인 추리게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10회에서는 남녀 입주자들이 더블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현우와 오영주, 정재호와 송다은 커플은 이태원에서 유민주 파티시에와 함께 케이크와 쿠키 만들기 데이트를 즐겼다.

반면 임현주와 김도균, 이규빈과 김장미는 서울 북촌 나들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민주 파티시에는 베이킹 더블 데이트에 나선 네 사람에게 "김현우의 오랜 지인이다"라며 "김현우는 귀여운 사람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영주는 그 말에 내내 불안해했다. 케이크와 쿠키를 만드는 동안 오영주는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러브라인 추리에 나선 김이나는 "오영주 입장에서 귀여운 사람은 임현주다. 그래서 얼굴이 굳었다"고 추정했다. 이상민 역시 "김현우 지인에게서 들은 귀여운 스타일=임현주라는 오해가 싹틀 수 있는 상황이다"라고 추리했다.

위기의 순간 앞서 맺었던 정재호와 오영주의 김치동맹이 빛을 발했다. 정재호가 김현우에게 "윙크하는 오영주를 돌아보라"고 부추겨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베이킹 더블데이트 후 정재호와 송다은, 김현우는 오영주가 자주 가는 맥주 집으로 2차를 갔다. 거기서 탁구게임에 진 김현우와 오영주에게 정재호는 '차까지 손깍지 끼고 가기' 벌칙을 주문했다. 이에 김현우가 오영주 손을 잡고 깍지를 끼고 다정하게 걸었다.

이를 본 윤종신은 정재호의 기막힌 설계라고 극찬했다.

말미에서 10회 러브라인 확인결과 오영주는 김현우를 선택했다. 임현주의 러브라인은 김도균을 향했다. 앞서 9회에서 김현우에게 시그널을 보냈던 송다은은 10회에서는 정재호를 택했다.

김현우의 러브라인 역시 오영주를 향해 또 다시 쌍방시그널을 형성했다. 이규빈은 한결같이 오영주를 향했다. 정재호는 송다은에게 시그널을 보내 쌍방 러브라인을 그렸다. 9회에 김장미를 선택했던 김도균은 이날 임현주를 선택했다. 김장미 역시 김도균에게 시그널을 보내 또 다시 예측 불허 상황으로 치달았다.

한편,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는 금요일 밤 11시 11분에 채널A를 통해 본방송이 진행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