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스타일런’은 일반 마라톤 대회와 달리 참가자가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복장과 분장을 하고 달리는 이색 마라톤 행사다. 5km와 10km 코스가 있다. 4000여명이 참가한다.
마라톤이 끝난 뒤에는 가장 개성 있는 복장과 분장을 한 참가자 3팀을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또 추첨으로 참가자들에게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인기 아이돌 가수를 초청한 ‘에프터 파티’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