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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도 손학규처럼 계속 똥볼찬다"... 2차 남북정상회담 홍대표 발언 비난 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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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도 손학규처럼 계속 똥볼찬다"... 2차 남북정상회담 홍대표 발언 비난 일색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새로운 내용은 보이지 않고, 미국의 강경한 입장에 직면한 남북 두 정상의 당혹감만 확인했다. 진실한 순간이 곧 드러나게 될 것이다"

2차 남북정상회담을 두고 여야 대다수 정당이 환영 입장인데 반해 자유한국당만 혹평으로 일관했다.
2차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여야 정당들은 대부분 환영 입장을 내놨다.

홍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의 단호한 의지와 중국의 압박으로 회담이 열렸다”며 “미국에게 무시를 당한 문재인 대통령을 김정은 위원장이 구해 주었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그러면서도 남북 정상이 직접 만나 대화를 하는 것 자체는 환영한다고 밝혔다.

반면, 민주당은 물론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도 이번 회담이 6월12일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은 "김정은 위원장을 여당 최고의 선거대책본부장"이라고 언급했다 마문이 확산되자 삭제했다.

누리꾼들은 “손학규처럼 홍대표도 계속 똥볼 찬다” “민주당은 선거운동 안해도 홍대표가 다해준다” 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