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도로공사는 인도 고속도로청(NHAI)과 FASTag 기술개선 프로젝트 참여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기계 오류로 차단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종종 사고가 발생하면서 인도 고속도로청은 시스템 개선 필요성을 절감했다.
이에 2007년부터 하이패스 시스템을 도입한 도로공사 측에 도움을 요청한 셈이다.
인도 고속도로청은 지금의 시스템을 폐기할지 아니면 보완해 나갈지를 도로공사 측과 긴밀하게 협의할 방침이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