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는 대유위니아 대형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와 밥솥 딤채쿡, 김치냉장고 딤채, 소형 김치냉장고 쁘띠, 에어컨 위니아 등 신제품의 중국 판매를 본격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우전자는 지난 3월 중국 최대 가전전시회 '2018 상해가전박람회(AWE)'에서 계열사인 대유위니아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밥솥,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안중구 대우전자 대표는 "앞으로 계열사인 대유위니아 제품 수출을 통해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 모두에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하고 수익을 증대하는 등 더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전자는 전세계 3곳의 생산법인과 30여 개 판매법인 및 지사, 지점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해외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약 80%를 차지한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