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항공, 프리미엄 기내 주류 서비스 새롭게 선보여
에미레이트항공이 모든 노선 및 클래스 대상 위스키, 코냑, 진, 보드카 등 기내 주류 서비스를 프리미엄 브랜드로 재구성하여 새롭게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새로운 주류 셀렉션은 사내 전문가들이 2년간 공급 업체와 직접 협력하여 선정되었으며, 세계 최고의 브랜드들과 장기적 제휴를 맺음으로써 최상의 품질과 독점구성을 선보였다. 이번 주류 메뉴에는 니치, 수제 브랜드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인기가 많은 헤네시, 조니 워커, 글렌피딕 등 30가지 이상의 새로운 주류가 포함됐다. 특히, 에미레이트 항공은 퍼스트 클래스 승객들을 대상으로 헤네시 파라디(Hennessy Paradis)를 독점 제공할 뿐만 아니라, 특정 기간동안 일부 노선에서는 시중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최고급 헤네시 파라디 임페리얼(Hennessy Paradis Imperial)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퍼스트 클래스 주류 리스트에는 달모어 킹 알렉산더 3세(Dalmore King Alexander III)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벨베데레(Belvedere) 보드카, 조니 워커 블루 라벨(Johnnie Walker Blue Label) 스카치 위스키를 비롯, 프리미엄 과테말라 럼으로 잘 알려진 론 자카파 센테나리오 XO(Ron Zacapa Centenario XO) 등이 포함된다. 비즈니스 클래스 및 A380의 기내 바 라운지에서는 글렌피딕 솔레라 리저브 15년산(Glenfiddich Solera Reserve 15 Years Old) 싱글몰트 위스키, 우드포드 리저브(Woodford Reserve) 프리미엄 버번, 십스미스(Sipsmith) 크래프트 진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들 또한 듀어스 화이트 라벨(Dewar’s White Label) 스카치 위스키, 비피터(Beefeater) 진, 잭 다니엘 테네시 위스키(Jack Daniel’s Tennessee Whiskey),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바카디 카르타 블랑카(Bacardi Carta Blanca) 럼 등 다양한 주류를 맛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에미레이트 항공은 기존의 블러디 메리(Bloody Mary), 모히토(Mojito), 커 로얄(Kir Royal) 등의 칵테일 메뉴에 네그로니(Negroni), 올드 패션드(Old Fashioned) 그리고 아페롤 스피리츠(Aperol Spiritz)를 새롭게 추가해 승객들은 보다 더 다양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베트남항공, 배재대학교 항공운항과 승무원 체험학습 프로그램 지원
◇터키항공, 2018 하나투어 여행 박람회 참가
터키항공이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 1전시장(1, 2, 3홀)에서 열리는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터키항공은 ‘친구야! 놀러와!’ 이벤트를 진행, 터키항공 카카오플러스 친구라면 누구나 신청을 통해 무료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1인당 1회로 제한되며 6월 6일 일괄 발송된다. 박람회 기간 동안 유럽관 내 터키항공 부스를 방문하는 카카오플러스 친구는 터키항공 유럽 왕복 항공권 1매 증정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1인 마지막 날인 10일 일요일 오후 2시에 발표되며, 이외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이벤트 내용은 터키항공 카카오플러스친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