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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나한테 해준 게 뭐야?” 인하대학교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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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나한테 해준 게 뭐야?” 인하대학교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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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하대학교

인하대학교는 29일 교내 통일광장에서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dvancement of Collage Education⁺)을 알리기 위한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ACE⁺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인하대는 ‘참(眞)인재로 키우는 BIG+FREE 프로젝트’로 사업명을 정하고 지난해부터 운영 중이다.

홍보행사 주제는 ‘학교가 나한테 해준 게 뭐야-당신이 미처 몰랐던 학교의 뒷바라지’다. 통일광장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학생들에게 ‘YES or NO’ 테스트를 통해 현재 필요한 프로그램을 각각 처방했다. 취업, 글로벌, 심리, 학습지원 네 가지 분야로 나눠 ACE⁺에서 진행하고 있는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행사에는 지난 4월 발족한 ‘인하 참(眞) ACE 1기 서포터즈’ 학생 9명이 함께 했다.

ACE+ 사업은 대학 학부 교육 시스템 개선을 위해 지난 2010년 시행된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ACE)’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잘 가르치는 대학’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인하대 관계자는 “외국어 능력 향상과 학습지원, 글쓰기 등 많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학업이나 취업 등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