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4시 17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공장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한화대전사업장이 위치한 한화대전공장은 방산산업업체 사업이 중심이다.
한화그룹의 화약부문을 맡고 있다. 화약에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방위사업에 진출, 각종 탄약류부터 첨단유도정밀무기에 이르기까지 사업품목 확대 및 R&D투자를 지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로켓 추진 용기에 고체연료를 충전하다가 폭발이 난 것으로 사고 경위를 추정하고 있고 폭발원인도 조사중에 있다.
특히 화약류 취급 공장이라는 특성상 2차 폭발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소방대원들이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며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