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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는 듣보잡" 왜 ?... 진중권씨 벌금 300만원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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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는 듣보잡" 왜 ?... 진중권씨 벌금 300만원 선고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태블릿PC 보도가 조작됐다고 주장해온 변희재(44)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30일 구속되면서 진중권씨가 변씨를 ‘듣보잡’으로 표현한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0년 1월 진중권 씨는 진보신당 인터넷 당원 게시판에 변 대표를 '듣보잡'으로 지칭했다.
같은해 6월에는 변 대표를 우회적으로 지칭한 '비욘 드보르잡'이라는 제목의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 화제가 됐다. 변 대표가 진중권씨를 검찰에 고소하면서 검찰은 진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진중권씨에게 변 대표를 모독했다는 혐의로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