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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8층서 조현병 앓는 40대 창밖으로 가재도구 등 마구잡이 던져... 뇌의 이상에 의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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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8층서 조현병 앓는 40대 창밖으로 가재도구 등 마구잡이 던져... 뇌의 이상에 의해 발생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조현병이 31일 포털에서 관심이다.

조현병(정신분열병)이란 사고, 감정, 지각, 행동 등 인격의 여러 측면에 걸쳐 광범위한 임상적 이상 증상을 일으키는 정신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조현병은 여러 가지 유형으로 나타나며, 단일 질병이 아닌, 공통적 특징을 지닌 몇 가지 질병으로 이루어진 질병군으로 파악되고 있다.

뇌는 인간의 모든 정신적, 신체적 기능들을 조절, 관리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뇌에 이상이 생기면 아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조현병은 뇌의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뇌질환, 뇌장애로 보는 것이 옳고,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한편 지난 27일 오전 경북 경산시 한 아파트 18층에 사는 조현병을 앓고 있는 40대 A씨가 창밖으로 가재도구 등을 마구잡이로 던졌다. 이러한 행동은 90분 이어졌지만 다행히 지나가는 사람이 없어 불상산은 일어나지 않았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