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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서 식사 그리고 2차 노래방서 술마신후 끔찍한 일이...성폭행 의혹 넥센 박동원 조상우 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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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서 식사 그리고 2차 노래방서 술마신후 끔찍한 일이...성폭행 의혹 넥센 박동원 조상우 출금

KBS화면 캡쳐
KBS화면 캡쳐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나도 성폭행을 당할뻔 했다.”

프로야구 구단 넥센 히어로즈의 박동원·조상우의 성폭행 의혹을 경찰에 최초로 신고한 20대 여성 A씨는 “사건 현장을 직접 목격했다. 나도 성폭행을 당할 뻔했지만 간신히 면했다”고 말했다.
신고자 A씨는 3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다른 언론 매체 등에서 사실과 다른 정보가 유포돼 크게 우려하고 있었다. 현장에서 벌어진 있는 사실을 그대로 밝히려 인터뷰를 결심했다”

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23일 인천 시내 호텔 인근 고깃집에서 식사를 한후 2차로 노래방을 가서도 술을 마셨다고 했다.

한편 인천남동경찰서는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박동원 조상우 선수를 출국금지했다.

지난 28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두 선수는 성관계를 한 적이 없다거나 합의된 관계였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