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협력사항은 ▲ 사물인터넷을 접목한 주유소 운영 플랫폼 혁신, ▲ 주유소 ICT 인프라 개선, ▲ 빅데이터 연계·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주유소 운영 방안 도출 ▲ 개인 및 법인고객 확대를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 플랫폼 구축이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에쓰-오일 주유소를 방문하는 고객은 앱을 통해 주유정보 입력부터 결제까지 기존 서비스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고 에쓰-오일의 2400여개 주유소 운영자들은 자신들의 영업장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향후 KT와 에쓰-오일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5G, ‘기업전용 LTE’, ‘협대역 사물인터넷’, ‘커넥티드 카’ 주유시장에 대한 노하우 등 양사가 보유한 역량을 융합해 자동차 관련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KT 구현모 경영기획부문장은 “에쓰-오일이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 주유소를 구현하는데 KT의 ICT 신기술을 융합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KT의 솔루션 노하우와 에쓰-오일의 전국 주유소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접목하여 정유업계를 리딩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발굴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