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영 한국당 세종시장 후보, “구청설치로 시민들의 민원불편 해소해야”

[글로벌이코노믹 김종환 기자] 송아영 자유한국당 세종시장 후보는 구청설치로 시민들의 민원불편 해소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일 송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신도심과 구도심의 균형발전 문제의 해결과 행정 비효율 해소를 위해 신도심과 구도심에 2개의 자치구청을 설치해야 한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송 후보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책임읍면동제도는 실효성이 적고 행정의 비효율을 초래하고 있으며 민원이 시정에 잘 반영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송 후보는 “자치구청 2개소를 설치해 각 지역에 알맞은 정책을 시행한다면 시민들의 민원이 시정에 잘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직접 선출한 구청장을 통해 진정한 자치분권을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종환 기자 axkj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