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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79회 노행하, 장재호-서하 아들 확인 충격 반전…조아영, 김견우 럭키기획 재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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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79회 노행하, 장재호-서하 아들 확인 충격 반전…조아영, 김견우 럭키기획 재입사

4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79회에서는 황미진(노행하)이 남편 오정훈(장재호)과 순영(서하) 사이에 아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4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79회에서는 황미진(노행하)이 남편 오정훈(장재호)과 순영(서하) 사이에 아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노행하가 장재호와 서하의 아들을 목격한다.

4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이향원, 연출 이덕건) 79회에서는 황미진(노행하 분)이 남편 오정훈(장재호 분)과 순영(서하 분)의 아들 민수(이수호 분)를 목격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79회예고 영상에 따르면 오복실(오세라, 조아영 분)이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차상필(김견우 분)의 럭키기획에 다시 돌아간다.

오정훈은 동생 정태(정헌 분)에게 연좌제 때문에 과거 순영을 버릴 수밖에 없었다고 밝힌다.

'연좌제'란 범죄인의 특정한 관계에 있는 사람에게 연대책임을 지게하고 처벌하는 제도를 말한다. 6·25 전쟁 후 월북 인사나 사상범의 가족 또는 친족임이 신원조회에서 밝혀지면 고급공무원으로 임명하지 않는 등의 불이익을 준 바 있으며 1980년 8월 1일 폐지됐다.

정태에게 아버지의 월북으로 연좌제에 걸렸다는 가족의 오랜 비밀을 밝힌 정훈은 "자꾸만 아이가 눈에 아른거리고 순영이랑 민수를 외면할 수 없다"고 고백해 애틋함을 자아낸다.

한편, 양말순(이경실 분) 때문에 한경호(박정욱 분)와 만나지 않겠다고 선언한 복실은 가수가 되겠다는 새로운 각오로 럭키기획에 들어간다.

복실은 자신을 붙잡는 한경호에게 "우리 관계를 정리할 사람은 난 것 같아"라며 "오빠랑 난 여기까진 것 같아"라고 못을 박는다.
한편, 주택복권을 산 양말순은 복권에 당첨 돼 돈벼락을 맞는다. 춘자(정윤혜 분) 아버지 김상만(정승호 분)은 신문을 확인한 뒤 "진짜 당첨이 돠는구나"라며 환호를 한다.

야망남 황창식(선우재덕 분)은 마침내 국회의원 공천을 받아 기쁨에 들뜬다.

가수가 되기 위해 럭키기획으로 돌아간 복실은 차상필에게 "전 사장님을 믿는 건 아니에요"라고 선을 긋는다.

하지만 상필은 복실에게 "인간 차상필은 나쁜 놈이고 너를 사랑하는 차상필은 믿어도 돼"라며 확신을 준다.

한편 정태는 음대생 박윤주(한소은 분)와 데이트 중 춘자가 지켜보는 것을 보고 일부러 포옹한다. 정태가 갑자기 윤주를 끌어안는 것을 지켜본 춘자는 충격을 받는다.

오정훈이 순영을 만나고 다닌다는 냄새를 맡은 조동철(이주현 분)은 상필에게 "걔가 진짜 진짜 구마담 아이일까?"라며 순영에게 아이가 있음을 전한다.

이에 상필은 정훈 몰래 황미진에게 의상실 엄순영에 대해 알아보라고 귀띔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상필의 말을 듣고 순영의 집으로 달려온 미진은 방안에 누워있는 아기 민수를 보고 경악한다.

정훈도 몰랐던 순영의 아들 민수가 미진과 정훈 사이에 몰고올 파장은 어떤 것인지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조아영이 가수의 꿈을 키우는 과정을 현실적으로 그리고 있는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는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