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삼성전자, 온실가스 감축 프로젝트 진행

[글로벌이코노믹 장성윤 기자] 삼성전자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프로젝트에 나선다.

5일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생태관리 2020 프로그램'을 진행해 2020년까지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70%로 줄인다.
이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 2억5000만t이 감축될 것으로 보고있다.

삼성전자는 제품 설계 및 개발 단계마다 에너지 절감 기술을 개발해 구현해냈다.

삼성전자는 독자적인 디지털 인버터 기술로 에너지효율과 소음 저감 효과를 낸 모듈형 냉장고를 출시하기도 했다.

최근 덴마크 소비자 연맹지 '탱크'는 삼성전자 모듈형 냉장고 2개 모델(RR40M71657F, RR40M7165WW)에 최고 점수를 부여하고 각각 1위와 2위 제품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이 매체는 ▲냉장 성능 ▲에너지 ▲신뢰도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Very Good'을 ▲온도 안정성 ▲소음 ▲사용성에는 'Good'을 부여했다.

삼성전자는 이외에도 사무실 내 전기 에너지 사용량 절감, 자동 정지 에너지 제어 장치 설치, 지역 사회 자원봉사 활동 등을 시행하고 있다.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