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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인형의 집' 71회 박하나, 납치 박현숙과 감격 통화 "경혜야. 경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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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인형의 집' 71회 박하나, 납치 박현숙과 감격 통화 "경혜야. 경혜야"

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71회에서는 홍세연(박하나)이 김효정(유서진)과 은경혜(왕빛나)에게 납치된 친엄마 박수란(박현숙)과 통화하게 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71회에서는 홍세연(박하나)이 김효정(유서진)과 은경혜(왕빛나)에게 납치된 친엄마 박수란(박현숙)과 통화하게 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극본 김예나, 연출 김상휘) 71회에서는 홍세연(진짜 은경혜, 박하나 분)이 김효정(유서진 분)과 은경혜(왕빛나 분)에게 납치된 친엄마 박수란(박현숙 분)을 찾아다니는 안타까운 장면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71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세연은 장명환(한상진 분)을 찾아가 엄마가 어딨냐며 따지고 수란을 납치한 경혜는 불안해한다.
수란과 케이크를 만드는 등 시간을 함께 보냈던 이재준(이은형 분)은 세연에게 달려와 "어머니가 사라지다뇨?"라며 수란의 행방을 확인한다.

이에 세연은 장명환에게 달려가 "우리 엄마 어딨어?"라며 박수란의 행방을 추궁한다.

한편, 김효정과 은경혜에게 납치된 박현숙은 효정의 집에 감금된다. 정신을 차린 수란은 효정에게 "저 집에 갈래요. 경혜한테 보내줘요"라며 애원한다. 이를 지켜보는 경혜는 불안하기만 하다.

박수란을 볼모로 한 김효정은 홍세연이 은경혜에게 지분을 넘겼는지를 장명환에게 확인해 소름을 선사한다.

한편, 홍선희(정수영 분)는 의붓엄마 금영숙(최명길 분)에게 이제 그만 집으로 들어오라고 부탁한다.

마동숙(김광영 분)은 어릴 때 헤어진 여동생 이재영(꽃님, 배누리 분)을 찾고 있는 이재준에게 재영이 겪었던 5년 전 뺑소니 사고 전 상황을 전한다.
동숙은 "이재영씨 학대했던 가죽공장 공장장을 찾았어요"라고 전화로 알려 재준과 꽃님 상봉 기대감을 높인다.

재준은 엄마 박수란의 행방불명으로 불안해하는 세연에게 "용기를 잃지 마. 침착하게 행동해"라며 격려한다.

수란은 마침내 세연에게 전화로 "경혜야, 경혜야"라며 애타게 찾아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장명환과 김효정의 박수란 납치에 마지못해 동조했던 은경혜가 박수란을 세연에게 돌려보내는 것일까.

홍세연이 납치된 박수란을 어떻게 구해낼 것인지 주목된다.

박하나, 욍빛나, 한상진, 김효정이 그룹 경영권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인형의 집'은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