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역대 흥행 2위라는 신화를 달성하며 지난 겨울 극장가를 강타했던 ‘신과함께-죄와 벌’의 다음 이야기 ‘신과함께-인과 연’이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 벌’은 누적관객수 1440만을 동원해 화제가 됐다. ‘신과함께2’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지던 중 출연 배우 오달수, 최일화가 성추문으로 하차해 위기를 맞기도 했다.
원작자 주호민은 SNS를 통해 응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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