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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재개된 아이스버킷 챌린지 '순탄대로'…서현→황승언→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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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재개된 아이스버킷 챌린지 '순탄대로'…서현→황승언→이유진

출처=황승언 인스타그램
출처=황승언 인스타그램
스타들의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순탄대로를 걷고 있다.

5일 황승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목에 흔쾌히 응해주신 이유진 배우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황승언은 얼음과 물이 가득 찬 바구니를 두 명의 매니저에게 물세례를 받았다.

황승언은 "MBC 드라마 '시간'을 같이 촬영하고 있는 배우 서주현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면서 "안타깝게도 24시간이 지나 미션을 완수하지 못해 승일희망재단에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이 단순히 놀이나 유행이 아닌 루게릭 환자들의 고통을 잠시나마 느껴본다는 것에 의의를 둔 것이기에 늦었지만 동참한다"고 설명했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의 건립을 위한 캠페인으로 지난 2014년 유명인들 사이에서 릴레이식 방식으로 진행된 바 있다. 다수의 일반인들도 동참해 더욱 화제가 됐다.

올해는 지난달 29일 래퍼 션을 시작으로 박보검, 다니엘헤니, 아이유, 최수영, 박나래, 왕대륙, 강한나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참여해 선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