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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81회 노행하, 장재호에 이혼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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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81회 노행하, 장재호에 이혼 선언

6일 오전 방송되는 KBS2tv소설 '파도야 파도야' 81회에서는 정훈(장재호)과 순영(서하)에게 아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분노가 극에 달한 황미진(노행하)이 이혼을 선언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6일 오전 방송되는 KBS2tv소설 '파도야 파도야' 81회에서는 정훈(장재호)과 순영(서하)에게 아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분노가 극에 달한 황미진(노행하)이 이혼을 선언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6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이향원, 연출이덕건) 81회에서는 황미진(노행하 분)이 순영(서하 분)이 정훈(장재호 분)의 아들을 몰래 낳아서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양가 가족들에게 폭로해 파문이 인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81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정훈이 순영집에서 민수(이수호 분)를 안고 있는 것을 본 미진의 충격과 분노는 극에 달한다.
미진은 순영과 정훈에게 "내가 너희들 가만 둘 것 같애"라며 "너희 둘하고 저 애 내가 가만 두지 않겠어"라며 이를 간다.

한편 복실은 순영의 집을 찾아가 "오빠가 어쩔 수 없이 언니랑 헤어졌어"라고 전한다. 깜짝 놀란 순영은 복실에게 "무슨 소리야?"라고 물어본다. 복실이 가고 난 후 순영은 "그 사람 이제 어떡하니?"라며 정훈을 걱정한다.

미진은 의상실로 찾아온 정훈에게 "순영에게 전부 다 주고 껍데기만 나한테 온 거냐?"고 몰아붙인다.

미진을 통해 이옥분(이경진 분)과 홍기전(반효정 분), 천금금(성현아 분)과 황창식(선우재덕 분)도 순영이 정훈의 아이를 낳아서 키우고 있음을 알게 된다.

시어머니 이옥분 집을 찾아간 미진은 시할머니 홍기전 이 함께 있는 자리에 순영에게 아들이 있다고 폭로한다. "정훈씨한테 얘 있는 거 아세요?"라는 미진의 말에 옥분과 홍기전은 깜짝 놀란다.

미진이 다녀간 후 순영은 "우리 민수 뺏어가는 거 아니겠죠?"라며 이모 구애심)박선영 분)을 보고 걱정한다.
복실은 차상필(김견우 분)에게 "그 집에서 아무 일 없었어요?"라며 미진네 집 상황을 살핀다. 아직 상황을 잘 모르는 상필은 "무슨 일?"이라며 어리둥절해한다.

한편, 황창식은 "우리 딸을 배신해"라며 아들이 있음을 숨긴 정훈의 뺨을 후려친다. 이에 미진은 창식에게 정훈과 이혼하겠다고 선언한다.

순영이 아들 민수를 무사히 지키는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파도야 파도야'는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