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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 “제주항공, 고효율성과 저비용 구조 부각…밸류에이션 매력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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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 “제주항공, 고효율성과 저비용 구조 부각…밸류에이션 매력 상승”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BNK투자증권은 7일 제주항공에 대해 항공운항과 항공트래픽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매수, 목표가 6만원을 유지했다.

제주항공은 국내선, 일본, 중국, 대만, 대양주 등 근거리 국가 개발을 통해 노선의 다양화, 시기별 공급 조절, 수익성 중시 전략 추구. 항공 이용객의 선호노선을 선점하여 최적의 포트폴리오 구축. 단일기종 운영은 정비비 절감을 통해 저비용 구조 정착과 운용 효율성 극대화가 가능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항공운항 시장은 대형 FSC 주도에서 LCC로 무게 중심이 이동 중. 항공여객 비율은 2016년 54%에서 2036년 62%로 8%p 상승하고, 2017~2036년 세계항공 교통량은 연평균 +4.7%로 지속적인 증가할 전망이다.

제주항공의 경우 국내선, 일본, 중국, 대만, 대양주 등 근거리 국가 개발을 통해 노선의 다양화, 시기별 공급 조절, 수익성 중시 전략 추구하고, 항공 이용객의 선호 노선을 선점하여 최적의 포트폴리오 구축. 단일기종 운영은 정비비 절감을 통해 저비용 구조 정착과 운용 효율성 극대화가 가능하다는 진단이다.

김익상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항공여객 증가로 실적 확연히 개선 중. 확고한 저비용 구조 유지와 경쟁 우위 요소 확보로 안정적 운영이 강점”이라며 “고유가 상황이 진행되어도 상쇄 요인적용으로 일정 수준의 수익성 유지 가능하며 밸류에이션 매력도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