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7일 볼리비아와 평가전을 치렀다. 이날 전반전 경기는 0:0으로 마무리됐다. 김신욱이 전반 39분 헤딩슛을 날렸으나 이 역시 골대를 빗나갔다.
이에 골이 많이 터질 거란 기대가 나왔으나 위협적인 장면은 만들어지지 못했다.
한 누리꾼은 “진짜 화가 난다”라며 “동네 조기 축구 대회인가?”라고 비난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월드컵에서 3패로 조 4위 예상해 본다”라고 지적했다.
“볼리비아, 월드컵 진출팀도 아니고 참 한심하다” “실험만 하다가 월드컵 끝난다” “혹시 월드컵이 내년인가?” 등의 반응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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