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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83회 장재호, 서하(순영 역)와 전격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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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83회 장재호, 서하(순영 역)와 전격 결별?!

8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83회에서는 오정훈(장재호)이 순영(서하)에게 결별을 선언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8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83회에서는 오정훈(장재호)이 순영(서하)에게 결별을 선언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장재호가 서하와 결별한다.

8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이향원, 연출 이덕건) 83회에서는 오정훈(장재호 분)이 순영(서하 분)과 작별을 결심한 가운데 금마차 카바레 조동철(이주현 분) 사장이 판 함정에 걸려드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예고 영상에 따르면 홍기전(반효정 분)은 순영을 찾아가 자신에게 민수(이수호 분)를 주고 새 출발하라고 한다.

홍기전은 순영에게 "너 위해서야"라며 아들 민수를 내 놓으라고 억지를 부린다. 거절하는 순영에게 기전은 "정훈이가 죄인처럼 살아야겠냐?"라고 고집을 피운다.

이에 순영은 "제가 이렇게 빌게요"라며 홍기전에게 민수를 데려가지 말라고 두 손으로 싹싹 빈다.

이혼하자고 소리치던 미진(노행하 분)은 남편 오정훈에게 "당신이 선택해"라며 한 걸음 물러선다.

정훈은 민수를 데려오겠다는 할머니 홍기전에게 자기 자식이 아니라고 말한다. 하지만 홍기전은 "그런 말이 어딨어"라며 핏줄인 민수에게 욕심을 부린다.

한편, 해린(김민선 분)은 한경호(박정욱 분)에게 더욱 매달린다. 해린은 "다른 남자한테 가버린 애한테 왜 순정이니 사랑이니 매달려요?"라고 빈정거린다.
차상필(김견우 분)은 다시 돌아온 복실(조아영 분)에게 자신을 남자로 받아 달라고 애원한다.

정훈의 장모 천금금(성현아 분)과 황미진도 순영을 찾아가 괴롭힌다. 천금금은 구마담(박선영 분) 앞에서 "어디다 대고 큰소리야"라며 순영의 뺨을 갈긴다.

음대생 윤주(한소은 분)는 데이트 중인 정태(정헌 분)에게 뽀뽀를 하며 "정태씬 정말 참 좋은 사람이에요"라고 말한다.

마침내 정훈은 순영을 위해 그녀와 완전히 인연을 끊고 살 것을 결심한다. 이에 순영을 찾아간 정훈은 "나 너한테 작별 인사하러 왔어"라고 밝힌다. 이어 정훈은 순영에게 "우리 민수 잘 부탁해"라며 울먹인다.

한편, 조동철(이주헌 분)은 차상필과 함께 오정훈을 잡을 덫을 놓는다. 정훈을 미행한 박용칠(남태우 분)이 조동철에게 "지금 구 마담 집으로 들어갔다"고 보고한다.

이에 동철은 상필에게 "낚시줄에 걸려들었다 이거지?"라며 흐뭇해한다.

동철은 과거 황창식(선우재덕 분)과 함께 정훈 할머니 홍기전의 돈가방을 훔쳤던 인물이다.

순영과 작별 인사를 하러 온 정훈이 동철과 차상필에게 무슨 일을 당하는 것인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는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