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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나도 엄마야' 10회 이인혜, 기형아 불안 우희진에 "그냥 낳아요"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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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나도 엄마야' 10회 이인혜, 기형아 불안 우희진에 "그냥 낳아요" 설득

8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 10회에서는 기형아 가능성이 제기되자 대리모 윤지영(이인혜)과 최경신(우희진)이 낙태 문제로 갈등을 겪는다. 사진=S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8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 10회에서는 기형아 가능성이 제기되자 대리모 윤지영(이인혜)과 최경신(우희진)이 낙태 문제로 갈등을 겪는다. 사진=S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이인혜와 우희진이 기형아 가능성애 낙태 문제를 놓고 갈등을 벌인다.

8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 10회에서는 기형아 검사를 받은 후 최경신(우희진 분)은 낙태를 고집하는 반면 대리모 윤지영(이인혜 분)은 아이를 낳자고 주장해 갈등을 겪는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예고 영상에 따르면 태아 기형아 검사를 마친 후 아이를 낳자는 지영에게 대리모 의뢰인 최경신은 "내 아이야. 결정은 내가 해"라고 주장한다.

한편, 조영란(홍여진 분)은 딸 윤지영을 찾아와 ""니 고모한테 돈 좀 꿔달라고 할까?라고 말한다. 하지만 엄마가 벌인 사업 때문에 빚 갚느라 대리모가 된 윤지영은 엄마 조영란에게 "그냥 좀 조용히 살아"라고 화를 낸다.

여민경(송유안 분)은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낳자고 고집을 피우다 신상혁(알렉스 분)에게 망신당한다. 이에 상혁이 "여민경 너 최근에 우리 엄마 만났어"라고 핀잔을 준다.

앞서 상혁의 어머니 음은자(윤미라 분)여사는 들째 며느리 여민경에게 큰 며느리 최경신이 대리임신을 했다고 떠벌였다.

한편, 최경신은 남편 신현준(박준혁 분)에게 기형아 가능성을 알린다. 경신은 "미안해 여보. 그 여자가 임신 초기에 신경안정제를 먹었대"마침내 라며 울먹인다.

윤지영은 낙태를 고집하는 경신에게 "그냥 낳아요. 우리"라고 말한다. 경신이 눈물을 흘리자 지영은 "우리 엄마잖아요"라며 설득한다.
어렵게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갖게 된 최경신은 낙태를 선택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SBS 아침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는 평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