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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와 '멀어진 단일화' 김문수 후보 지지율 13.6%...."안과 단일화 해도 박원순은 넘사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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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와 '멀어진 단일화' 김문수 후보 지지율 13.6%...."안과 단일화 해도 박원순은 넘사벽"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서울시장에 출마한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와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는 8일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재개발 정책을 맹비난하고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KBS·MBC·SBS 서울시장 후보 초청토론에서 “지난주 서울 용산에서 무너진 건물은 52년 된 노후한 건물”이라며 "현재 서울은 이처럼 축대가 무너질듯한 재개발·재건축이 시급한 건물이 너무 많아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김 후보는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사가 여론조사기관 칸타퍼블릭·코리아리서치센터·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5일까지 여론조사를 실시해 6일 발표한 결과 지지율이 13.6%로 나타났다.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물건너 갔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단일화를 한다해도 지지율이 박원순 후보을 넘지 못할것"이라고 말했다.

박원순 민주당 후보는 49.3%,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는 10.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